제1차 강연회는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을 초청, 30일 오후 3~5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의 구석기문화-중원지역을 중심으로’ 주제의 특강을 듣는다.
이 원장은 충북대 박물관장과 한국고대학회장, 한국구석기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아시아 구석기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제2차 강연회는 11월 6일 오후 3~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이 ‘한국박물관 100년의 역사와 의미’ 주제의 특강을 한다.
최 관장은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고려대박물관장과 한국역사민속학회장,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고대학회장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사적분과)직도 맡고 있다.
제3차 강연회는 11월 13일 오후 3~5시 역시 같은 장소에서 마련되며,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인문학과 한국미술사’ 주제로 강연한다.
안 교수는 서울대박물관장ㆍ한국미술사학회장ㆍ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의 현대미술’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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