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샤일로·수리는 누구? 스타 2세 가상사진 ‘인기’

한국의 샤일로·수리는 누구? 스타 2세 가상사진 ‘인기’

기사승인 2010-04-23 16:35:00

[쿠키 연예]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내달 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임신 3개월 소식을 알리면서 ‘스타 2세’ 가상사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얼굴 합성 사이트로 유명한 ‘www.morphthing.com’을 다녀간 누리꾼은 예비부모인 장동건-고소영, 강혜정-타블로, 유재석-나경은의 사진을 각각 합성, 2세 얼굴을 예측하는 즐거움에 빠져 있다. 재색을 겸비한 세 커플의 2세 사진은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블로그 및 게시판에 등록돼 인기리에 퍼져나가고 있다.

우선, 고소영·장동건 커플은 일거수일투족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만큼 2세 사진도 단연 인기다. 조각칼로 깎아놓은 듯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두 사람이기에 월등한 유전자를 가진 ‘슈퍼베이비가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쌍꺼풀이 잡힌 큰 눈에 달걀형 얼굴, 한일자로 반듯하게 자리 잡은 입을 보면 이러한 시각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귀여운 외모를 지닌 가수 타블로·배우 강혜정 부부의 가상사진도 눈길을 끈다. 초롱초롱한 눈에 동글동글한 인상은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닮은 듯하다. 여기에 음악 소질이 있는 아버지와 연기 재능을 갖춘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을 예정이라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국민 MC’ 유재석의 아기도 해사하다. 선한 눈빛이 해맑아 보인다. 살포시 다문 입도 인상적이다. 누리꾼은 유재석의 화려한 입담과 나경은의 뛰어난 언변이 만나 탁월한 말솜씨를 가진 아기가 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샤일로와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의 분신인 딸 수리. 이들은 커다란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 천사 같은 미소를 지녀 세계 팬들로부터 ‘인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스타 2세들이다. 샤일로와 수리의 어여쁜 외모처럼 축복받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스타 2세는 누가 될 지 관심이 뜨겁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