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신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인기에 ‘함박웃음’

린, 신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인기에 ‘함박웃음’

기사승인 2010-05-17 16:53:00

[쿠키 연예] 솔로가수 린이 정규 6집 앨범 파트2 ‘캔디 트레인’(CANDY TRAIN)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13일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타이틀 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 곡은 린이 작사하고 황성제가 작곡한 노래로, 힙합 비트가 버무려진 R&B 미디엄 발라드다.

지난해 10월 27일 정규 6집 파트1 ‘뉴 셀러브레이션’(New Celebration)을 발매하고 발라드곡 ‘실화’와 댄스곡 ‘뉴 셀러브레이션’(New Celebration)를 선보였던 린은 이번 앨범에서 ‘슬픈 발라드의 대명사’라는 별명을 버리고 한층 경쾌해진 음색으로 돌아왔다. “봄과 어울리는 노래들로 꾸며봤다”는 그의 각오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외에도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작곡한 ‘데이트 해줘요’, ‘허밍 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곡한 ‘아아!’(AH.AH!), ‘메이트’의 정준일이 작곡한 ‘스페셜 데이’(Special Day) 등 여러 가지 색깔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린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전곡의 가사를 손 글씨로 작성하는 정성을 발휘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필체가 가사의 느낌을 사랑스럽게 담아내 특별한 음반이라는 반응이다.

린은 지난 13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음악 무대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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