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선거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달 2일 전국에서 실시되는 ‘2010 지방선거’에서 KBS는 지상파 채널은 물론 지방선거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매체로도 선거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오는 18일부터는 KBS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선거 관련 뉴스 및 선관위 제공 데이터를 활용한 후보자 정보 서비스가 시작되며, 선거일인 내달 2일에는 출구조사, 선거방송 동영상, 실시간 투·개표 정보, 당선자 정보 등 선거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KBS 지방선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위치기반 정보를 이용해 유권자의 해당지역 선거관련 정보와 투·개표 현황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한 선거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을 이용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모바일 웹사이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http://m2010.kbs.co.kr’을 입력하면 접속 가능하다.
또 KBS 지방선거 인터넷 홈페이지(http://2010.kbs.co.kr)는 본사 및 18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선거뉴스와 TV 토론, 연설 경력방송, 방송광고 VOD 및 후보자 정보 검색을 제공한다. 선거일에는 투·개표 방송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선거 정당별 선거 결과에 대한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KBS는 KBS DTV 데이터방송으로도 선거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DTV 데이터방송은 데이터방송 시청이 가능한 디지털 TV를 이용해 시청자가 원하는 선거구만을 선택해 골라 볼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