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동의의료원(병원장 이인길)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무료진료와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7, 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동의의료원 1층 로비에서는 혈압검사, 체성분검사, 골다공증검사, 혈액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혈액검사는 직접 혈액을 채취해 간기능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7층 강당에서는 노년의료센터(소장 정수룡)를 포함한 양·한방 의료진이 노년의 건강관리, 뇌졸중, 치매, 호흡기질환, 관절질환, 암 전이 및 재발방지 프로그램, 뇌혈관질환, 그리고 중풍에 관한 한방치료 등 주로 노년기 질환을 중심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참석자에게 강의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한다(051-850-8519).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