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윤석주, 결혼 앞두고 ‘초콜릿 복근’ 공개

‘낙지’ 윤석주, 결혼 앞두고 ‘초콜릿 복근’ 공개

기사승인 2010-06-10 09:58:00

"[쿠키 연예] ‘낙지’라는 별칭으로 활동했던 개그맨 윤석주(35)가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두고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윤석주는 지난 3년 동안 피나는 노력 끝에 ‘초콜릿 복근’을 완성시킨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는데, 군살 없는 몸매에 가슴부터 복부까지 확실히 자리 잡은 근육이 눈에 띈다.

탄탄하게 만든 근육질 몸매를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웨딩촬영에서 뽐낼 예정이다. 웨딩촬영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하며 특별한 촬영을 위해 의류브랜드 ‘봄바니에’에서 제작한 수제드레스와 턱시도가 동원된다. 윤석주는 웨딩촬영을 진행하면서 신부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웨딩촬영 다음날인 1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올린다.

8살 연하의 예비신부 박경민(27) 씨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박사 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윤석주는 지난해 10월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만나 박 씨의 따뜻한 마음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윤석주는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낙지와 양배추’ ‘개그 대국’ ‘외길 30년’ 등으로 활약하며 아이디어 뱅크로 이름을 알렸다. 음반업계에도 진출해 자신이 프로듀싱하고 작사한 싱글 앨범 ‘오빠잖아!’를 발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