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한채영이 헤어제품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애경 샴푸 브랜드 ‘케라시스’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한채영은 ‘여신의 머릿결’을 주제로 한 지면광고 화보 촬영에서 헤어스타일에 따라 변모하는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초미니 블랙 원피스를 입었을 때에는 섹시함을 강조했고, 업스타일 헤어에서는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순백색 롱 드레스를 입고 헤어스타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하다. 볼륨감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금빛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우아한 기품이 느껴진다.
한채영은 촬영 현장에서 각 신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변화무쌍한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여신답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현재 한채영은 지난 5월말 MBC 드라마 ‘신(神)이라 불리운 사나이’ 종영 후 국내 활동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현지에서 몇 차례 오디션을 본 뒤, 미국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