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배용준과 한솥밥…키이스트와 계약

김현중, 배용준과 한솥밥…키이스트와 계약

기사승인 2010-06-29 10:17:00

"[쿠키 연예]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한류스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중의 새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김현중은 ㈜키이스트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일본 내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쳐’와의 매니지먼트 협력으로 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 채널 DATV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가수 겸 배우로서 가진 가능성을 발전시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히던 김현중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집중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SS501 멤버로 데뷔한 김현중은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아이돌 스타다. 지난해 방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는 ‘윤지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출연 이후 광고와 차기작 러브콜을 받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현재 김현중은 최근 발매된 SS501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김현중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그룹 SS501의 활동은 추후 논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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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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