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문근영’ 예서진, ‘티지어스’ 뮤비서 눈물 연기

‘8등신 문근영’ 예서진, ‘티지어스’ 뮤비서 눈물 연기

기사승인 2010-06-29 12:43:01

[쿠키 연예] ‘8등신 문근영’ 신예 예서진이 남성듀오 ‘티지어스’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중순 ‘티지어스’ 싱글 앨범 타이틀곡 ‘그래도 고마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예서진은 극중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티지어스의 멤버 박상준과 한관희는 “예서진과 남자 주인공 박시후의 열연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더욱 빛난 것 같다”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을 추켜세웠다.

예서진은 그룹 ‘SKY’의 노래 ‘그때까지만’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가수 휘의 ‘가질 수 없는 너’ ‘횡단보도’ 등 4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조만간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티지어스’는 군 입대 문제로 4인조에서 2인조로 재편성돼 활동한다. 멤버 한관희(29)는 KBS ‘머나먼 나라’ SBS ‘파리의 연인’ 등 드라마 O.S.T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멤버 박상준(29)은 이은미, 테이, 백지영, 휘성, 장나라, 인순이, 하동균 등의 음반 및 공연 코러스에 참여해왔다.

‘티지어스’는 오는 30일 타이틀곡 ‘그래도 고마워’를 발표하며,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사탕 같은 너’로 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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