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 듀오 ‘J2’(제이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29일 ‘J2’의 공식 블로그(http://www.cwhmusic plus.com)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J2’ 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입국한 간종우의 모습과 ‘J2’ 첫 싱글 앨범 녹음현장에 브라이언이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이언은 평소 절친한 ‘J2’를 위해 첫 싱글 앨범 수록곡인 ‘전화기만 보고’를 직접 작곡했으며, 즉석에서 코러스까지 참여했다. 밤샘 앨범 작업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앨범 녹음을 돕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J2’는 “브라이언과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가요계 선배로서 평소에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지만, 이번에 곡까지 선물을 받아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밝혔다.
브라이언과의 특별한 우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2’는 내달 1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 음악 활동에 들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