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파키스탄에 식량 지원

TNT 파키스탄에 식량 지원

기사승인 2010-10-21 17:35:01
[쿠키 경제] 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는 지난 16일 사상 최악의 홍수피해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 33만여명의 어린이들이 1주일간 먹을 수 있는 110t의 구호식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TNT유럽 허브인 벨기에 리에지에 집하된 구호 식량들은 TNT 전용기로 옮겨져 파키스탄 전역에 배급될 예정이다.

TNT코리아 측은 “이번 구호활동에는 파키스탄 내 TNT 창고시설 및 전문인력 지원도 포함돼있다”면서 “비용으로 따지면 총 40만 유로(약 6억20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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