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 여가수 한소아가 인기 걸 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를 빼닮은 외모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소아는 한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커다란 눈과 갸름한 턱선,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까지 흡사해 “빅토리아의 도플갱어가 아니냐”는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지난 2일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빅토리아 닮은 꼴 가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여가수 한소아는 경력 8년 차의 중고 신인이다. 지난 2003년 여행스케치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앨범 피처링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O.S.T ‘사랑 그만큼’ ‘달려라 고등어’의 O.S.T ‘플라이’(Fly)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O.S.T ‘기도’ 드라마 ‘사랑해’의 O.S.T ‘마요네즈’ ‘아이 러브 유’ 드라마 ‘분홍립스틱’의 O.S.T ''괜찮아 졌어요‘ 등 다수의 노래를 불렀다.

올해는 ‘샤이니 랩선생’으로 유명세를 탄 JQ의 앨범 ‘메이크 유 마인’(Make U Mine)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노래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발표한 디지털 싱글 ‘어쩌면’과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