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자살] 119 관계자 “문 열어 달라는 신고 받고 출동해 보니…”

[채동하 자살] 119 관계자 “문 열어 달라는 신고 받고 출동해 보니…”

기사승인 2011-05-27 13:17:01

[쿠키 연예] 그룹 SG워너비 출신 솔로 가수 채동하가 27일 오전 사망했다.

119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 10시 50분쯤 문을 열어 달라는 신고가 들어와 서울 불광동에 있는 채동하 집에 창문을 통해 들어갔다. 그런데 채동하가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었다”고 발견 경위를 전했다.

이어 현장을 인계 받은 서울은평경찰서 측은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찰이 오전 11시 30분쯤 출발해 현장 감식 중이다. 감식이 끝난 후 유족과 상의해 시신을 옮길 것이며, 사고 장소와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은 청구 성심병원이다”라고 밝혔다.

채동하는 지난 2008년 SG워너비를 탈퇴해 솔로 활동을 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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