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끈기와 인내는 우리의 힘”…평창 확정에 ★들도 ‘경사 났네’

김범수 “끈기와 인내는 우리의 힘”…평창 확정에 ★들도 ‘경사 났네’

기사승인 2011-07-07 10:41:01

"[쿠키 연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에 온 국민이 열광하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도 기쁨의 환호를 보냈다.

연예인들은 유치가 결정된 7일 새벽부터 앞 다투어 트위터 등의 SNS 서비스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최근 ‘나가수’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김범수는 7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드디어 성공. 역시 끈기와 인내, 강인한 추진력은 우리의 힘…겟올라잇!”이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김범수 “끈기와 인내는 우리의 힘”…평창 확정에 ★들도 ‘경사 났네’

탤런트 김원희는 트위터를 통해 “평창! 이번엔 느낌이 더 좋더라니~! 그것도 몰표로! 삼세판이라 더 감격! 축하해요~ 대한민국~ 평창~^^”이라며 기뻐했고, 슈퍼주니어의 이특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왠지 나도 동참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가수 윤종신은 “배탈 나서 화장실 들락거린 덕에 여행지에서도 평창 확정 소식 들었네요. 축하 축하!! 이제 7년 후에 애 셋 데리고 가기만 하면 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고, 가수 하하는 ”예~~!! 평창!!”이라는 짧은 글로 기쁨을 전했다.

가수 세븐에게는 7이라는 숫자 때문에 더 특별하게 다가간 소식이었다. 그는 “7월7일 세븐데이! 지난 8년간 럭키세븐과 나만의 기념일이였던 세븐데이가 오늘은 온국민의 세븐데이! 평창! GO KOREA YEAH”라고 기뻐했다.

배우 정일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이라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방송인 박경림은 “저도 눈물나네요. 평창 만세”라고 환호했다.

지난 2009년 드라마 ‘트리플’에서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출연했던 민효린은 “지난 2007년에도 마음 졸이며 평창을 응원했지만 간발의 차로 유치를 놓쳐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2018년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반으로 아시아 국가의 동계올림픽이 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에 김연아 선수 같은 스포츠 스타가 많이 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개최지 선정 과정을 전한 MBC 배현진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평창의 성공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전했고, 가수 윤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평창은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총 95표 중 63표를 획득,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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