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들 한자리에…인천한류콘서트, 13일 개최

K-pop 스타들 한자리에…인천한류콘서트, 13일 개최

기사승인 2011-08-02 11:08:00
[쿠키 연예] 국내 톱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1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이하 인천한류콘서트)’가 오는 13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에는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2PM, 투애니원, 비스트, 카라, 샤이니, 에프엑스, FT아일랜드, 손담비 등 19팀이 총출동해 한류의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인천한류콘서트는 2009년 성공적인 첫 문을 연 후 지난해 열린 2회 공연 동안 약 5만 여명의 국내외 관객이 찾아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보아와 세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 매체들과 미국, 프랑스 매체 등 해외에서도 많은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 HH컴퍼니의 주관으로 열리는 ‘인천한류콘서트’는 공연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을 한류의 중심으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류음악 콘텐츠’라는 장기적인 슬로건을 가지고 매년 한류스타들의 새로운 무대 콘텐츠를 생성해 아시아 대표 K-pop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향후 인천을 ‘아시아 뮤직의 허브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으로, 일 년에 한 번 8~9월에 열린다.

올해에는 13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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