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DI영화제, 알랭 베르갈라 초청…‘필름 소셜리즘’ 무료 상영

CINDI영화제, 알랭 베르갈라 초청…‘필름 소셜리즘’ 무료 상영

기사승인 2011-08-03 16:28:01

[쿠키 영화]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이하 CINDI영화제)가 세계적 영화평론가 알랭 베르갈라를 초청, 국내 관객과 만남의 자리를 만든다.

제5회 CINDI영화제의 블루카멜레온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알랭 베르갈라는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평론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이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프랑스 교육부의 영화 관련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파리 제3대학과 프랑스국립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오는 20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알랭 베르갈라 CINDI 클래스’에서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최신작 ‘필름 소셜리즘’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주목받았다. 영화 상영 후에는 알랭 베르갈라가 현대영화와 디지털의 만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CGV압구정 내 CINDI영화제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포한다.

제5회 CINDI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CGV압구정에서 열린다.
개막작 ‘북촌 방향’ 비롯해 32개국 98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으며 CGV와 맥스무비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알랭 베르갈라·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제공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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