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삼성카드 모델 발탁…밀려드는 CF 섭외에 “바쁘다 바빠”

김선아, 삼성카드 모델 발탁…밀려드는 CF 섭외에 “바쁘다 바빠”

기사승인 2011-08-18 10:20:01

[쿠키 연예] 최근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아가 삼성카드 새 모델로 낙점됐다.

드라마를 통해 ‘로맨스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김선아는 CF를 통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선아는 CF에서 “나는 털털한 하지만 혜택을 챙긴다”라고 말한 뒤 “이제 같이 살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라며 재미있는 반전을 드러냈다.

김선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방송된 후, 김선아에게 광고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실로 ‘김선아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며 “최고 스타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카드광고는 물론 가전, 금융, 화장품, 의류, 식품 등의 각종 광고 섭외 0순위로 통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얻는 드라마 캐릭터인 만큼,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인의 향기’ 에서 김선아는 극중 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연재 역을 맡아 사표를 내던지고 행복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강지욱(이동욱)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게 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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