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MBC 라디오 ‘오늘 아침’ DJ 발탁

심현보, MBC 라디오 ‘오늘 아침’ DJ 발탁

기사승인 2011-10-15 00:02:01

[쿠키 연예] 가수 겸 작곡가 심현보가 MBC 라디오 ‘오늘 아침’의 새 DJ로 발탁됐다.

심현보는 이문세와 장윤주의 바톤을 이어받아 매일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프로그램 진행을 책임지게 됐다.

심현보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박혜경의 ‘하루’ 그리고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인기 가요 350여 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이자,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색깔 있는 음악을 해온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그 동안 ‘FM음악도시’와 ‘정오의 희망곡’ ‘음악동네’ 등 수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부드럽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심현보는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정통 음악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DJ로서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7일 지구온난화 방지 프로젝트 ‘초록별이 되는 꿈’ 제작발표회를 통해 환경 에코송 ‘초록별의 노래’를 발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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