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저의 럭셔리 하우스를 첫 공개합니다”

백지영 “저의 럭셔리 하우스를 첫 공개합니다”

기사승인 2011-10-28 16:31:00

[쿠키 연예] 가수 백지영이 스타일북 출간을 앞두고 자신의 집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의 집은 아이보리색 벽과 베이지색 러그로 따뜻한 분위기의 콘셉트로 꾸며졌고, 특히 커튼과 소파, 테이블 등 강렬한 레드 컬로로 가구에 포인트를 주어 럭셔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백지영은 거실 외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인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특히 가방과 소품 등 아이템 별로 꼼꼼하게 분류해 빼어난 정리감각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워낙 물건을 버리지를 못해서 아직 한번도 못 입었던 옷들도 많은데 오래된 옷들엔 추억이 있어 옷을 못 버리는 게 아니라, 추억을 못 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유행이 지난 옷이라도 다시 유행이 돌아올거라는 믿음으로 모두 간직하고 있다”라며 옷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출간을 앞둔 스타일북 ‘메이킹 스타일365(MAKING STYLE 365)’은 백지영이 절친인 쿨의 유리와 함께 쇼핑몰 ‘아이엠유리’를 운영하며 터득한 패션 노하우를 빠짐없이 모두 공개한 책이다.

묵혀 둔 옷장 속의 옷으로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하는 법과 기본 아이템과 트렌디한 아이템의 만남으로 스타일리시해 지는 법 등 365일 옷을 잘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쉽지만 디테일하게 소개하는 스타일 지침서이다.

한편, 백지영과 유리는 다음 달 5일 서울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출판 기념회 겸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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