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시청률 ‘뚝뚝’…계속되는 하락세

‘나가수’ 시청률 ‘뚝뚝’…계속되는 하락세

기사승인 2011-11-14 11:07:01
주말 예능 프로 시청률 살펴보니…

[쿠키 연예]
KBS ‘개그콘서트’가 금주에도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 ‘해피선데이’는 19.3%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주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3주간 2.4% 포인트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1.8%를 기록하며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주 14.1%보다 2.3% 포인트가 떨어지는 수치이며 앞선 주에도 1% 포인트가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3주간 무려 3.3% 포인트가 하락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는 9라운드 중간평가가 이뤄졌다.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는 미션에서 김경호가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러 1위를, 바비킴은 윤민수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불러 7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가수 거미가 새로 합류한 바 있다.

또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는 15.7%를 기록해 전주보다 0.1% 포인트가 떨어졌고,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과 ‘세바퀴’는 각각 17.1%과 12.5%를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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