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난폭한 로맨스’서 이동욱과 카리스마 대결

오만석, ‘난폭한 로맨스’서 이동욱과 카리스마 대결

기사승인 2011-11-18 11:18:00

[쿠키 연예] 배우 오만석이 야구선수로 돌아온다.

오만석은 내년 1월부터 방영되는 KBS ‘난폭한 로맨스’에 야구선수 진동수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만석이 연기할 진동수는 프로야구팀 레드 드리머즈의 주전 포수로, 아내와 아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모범 가장이자 성격 까칠한 문제투성이 후배 박무열(이동욱)까지 감싸 안을 만큼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다.

전작인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사도세자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보인 오만석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프로야구선수 가장의 숨은 애환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난폭한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악연 때문에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유은재(이시영)이 야구선수를 박무열(이동욱)을 경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의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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