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중국 상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김재중은 오는 12월 10일 ‘2011 김재중 팬미팅 in 상해’라는 타이틀로 중국 상해 창닝국제체조중심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단독 팬미팅을 열게 된 것은 최근 출연했던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인기 덕분이다.

김재중은 지난 8월 중국최대 포털 사이트에서 약 2000만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아시아 10대 미남스타’ 1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촬영 때에도 중국 팬 연합이 전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중국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보스를 지켜라’에서 젠틀함을 잃지 않는 재벌가 자제 차무원 역을 연기한 김재중은 미스테리한 인물 연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배우로서 인정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보스를 지켜라’의 주인공으로서 드라마 소개와 최근 근황 등을 편하게 이야기 하는 등 중국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토크 시간이 마련되며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보스를 지켜라’ OST ‘지켜줄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