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호 동산의료원 원목실장, 기독교해외의료선교회장 선출

장황호 동산의료원 원목실장, 기독교해외의료선교회장 선출

기사승인 2012-06-22 15:17:01

[쿠키 건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원목실장 장황호 목사(사진)가 최근 여수 애양병원에서 개최된 한국기독교해외의료선교회(KOMMS)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기독교해외의료선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산하 7개 기독교병원(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주예수병원, 광주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부산일신 기독병원, 포항선린병원, 여수애양병원)이 연합으로, 방글라데쉬에 꼬람뚤라 기독병원을 세워 25년째 의료 봉사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 하트하트 재단, 코이카와 협력해 안과 병원도 운영중이다.

장황호 회장은 “7개 회원병원이 가진 선교와 봉사의 장점들을 공유하고 협력해 봉사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며 “꼬람뚤라 기독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심병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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