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르완다 보건환경 개선위한 교육 실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르완다 보건환경 개선위한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2-07-10 15:59:01
[쿠키 건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이 르완다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감염성 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르완다 지방보건부 과장급 및 HIV/AIDS Control Committee 실무자급 10여명을 초청해 ‘보건의료정책 및 프로그램관리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개발도상국 무상 기술협력 사업 중 국내 초청 연수사업의 하나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운영도니다. 교육은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성질환 관리 관련 강의 ▲액션플랜수립 5차에 걸친 워크숍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보건연구원 등 보건관련 기관의 현장견학 ▲산업시찰 등으로 실시된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측은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 등 관련기관의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나라 감염성질환 관리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익히게 될 것”이라며 “르완다의 보건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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