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코엑스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시아임상종양학회(ACOS, 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학술대회에서 ‘제2회 고바야시 재단 어워드(2nd Kobayashi Foundation Award)’를 수상했다.
‘고바야시 재단 어워드’는 일본 이외의 아시아 국가에서 암 화학 요법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달성해 사회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방영주 교수는 ‘Development of new therapeutics for gastric cancer’ 논문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 교수는 위암 분자 표적 약물의 여러 임상 실험을 실시하고, 보고서를 주요 의학 저널에 발표해 국제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