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의 김광수 대표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들과 만난다.

코어콘텐츠 측은 3일 “김광수 대표가 티진요 회원 3인과의 만남을 제안했다”면서 “이번 자리에는 언론매체를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회원 3명만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자리에서 멤버 화영의 왕따설 등 불미스러운 이번 일들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듣고 한 점의 의혹 없이 말끔히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는 티진요 회원 3인을 선정해 3일 오후 5시 전에 티진요 카페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지자 지난 7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화영의 돌출 행동이 팀워크를 깨트릴 수 있어 화영의 계약해지를 통보한다고 알린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