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과 악플 없이 소통하는 방법?

장재인과 악플 없이 소통하는 방법?

기사승인 2012-08-17 14:52:01

[쿠키 문화] 악성댓글을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을까.

SNS 업체 팬플 관계자는 “가수 장재인과 그룹 달마시안이 팬플에 직접 가입했고 슈퍼주니어, 신세경, 유키스, 다비치, 블락비 등의 팬 카페도 참여 중”이라면서 이러한 배경에는 ‘공감 알고리즘’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존 SNS와 달리 ‘공감 알고리즘’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순으로 글이 게재된다. 악플이 공감을 얻기 어렵다는 점을 활용해 공감지수를 도입, 악플 생산을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팬플은 스타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SNS 서비스로 ‘맞팔로우 100% 성공’ 솔루션, 페이스북과 트위터로의 연동, 영문과 한글 번역 기능이 제공된다. 또 팬과 유명인의 공감지수를 통해 팔로워 간에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번역 기능이 있어선지 아직 베타 서비스 기간임에도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 한류의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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