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관객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서울 CGV여의도에서 각각 ‘박찬욱 톡’ ‘이병헌 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화 ‘박쥐’와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대한 시네마 톡 시간을 갖는다.

CGV 관계자는 “오는 9월 5일 CGV여의도 비즈니스관에서 ‘이병헌 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전 이병헌을 미리 만나 영화에 대한 풀 스토리를 들어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다음 주인 9월 12일에는 ‘박찬욱 톡’ 프로그램을 개최해 영화 ‘박쥐’ 관람 후 박찬욱 감독,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Q&A 형식으로 영화를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외에도 CGV여의도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등 연출작 5편과 ‘화녀 82’ ‘데인저러스 메소드’ 추천작 2편을 상영하고, 이병헌 출연작인 ‘공동경비구역 JSA’ 외 6편을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기회전을 마련했다. 오는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a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