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8년 만에 모여…오해와 소문의 진상 밝힌다

그룹 g.o.d, 8년 만에 모여…오해와 소문의 진상 밝힌다

기사승인 2012-11-01 10:27:00

[쿠키 연예] 그룹 g.o.d가 오랜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케이블방송 올리브TV의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출연 중인 윤계상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g.o.d 멤버들의 회동은 2004년 이후 8년만의 공식적인 자리다. 이번 만남은 윤계상이 멤버들을 방송에 초대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DJ로 활동 중인 데니안과 솔로로 활동 중인 손호영과 김태우, 그리고 방송 출연을 위해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박준형까지, 의리를 위해 기꺼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촬영에서 g.o.d 멤버들은 윤계상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고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했으며 변치않은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오해와 소문에 대한 진실을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등 재미와 감동을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One table)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의 라이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계상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하게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과 아이돌 그룹 ‘달샤벳’, 배우 장혁 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g.o.d 멤버들이 출연한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오는 10일과 17일 2회분에 걸쳐 방송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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