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우리 곧 만나요”…‘뱀검’ 시즌3 암시?

연정훈 “우리 곧 만나요”…‘뱀검’ 시즌3 암시?

기사승인 2012-11-15 11:07:00

[쿠키 연예] 배우 연정훈이 OCN ‘뱀파이어 검사2’ 종방연 현장에서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겨 시즌3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연정훈은 최근 종방연에 참석해 “우리 곧 만나요”라며 아쉬움 마음과 함께 시즌3에 대한 여운을 남긴 것.



연정훈은 “민태연 검사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렇게 마지막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벌써부터 민태연 검사가 그리워진다”며 “시즌2에서는 유독 강도 높은 촬영들이 많았지만, 팀워크를 자랑하는 동료배우들과 제작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시즌2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화는 소름 돋는 스토리와 볼거리가 담긴 최고의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최종화 본방사수에 대한 당부를 전한 뒤 “이제 마지막 방송밖에 안 남았다는 게 너무 아쉽다. 하지만 우리 곧 또 만나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극중 연정훈은 산 자의 피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뱀파이어의 숙명을 거부한 채, 뱀파이어로서 가진 각종 능력들을 활용해 법을 수호하는 냉철한 검사 민태연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뱀파이어 검사2’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뱀파이어 이경영의 폭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검 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