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힐링캠프’ 일일 MC…기회 주셔서 감사”

이윤지 “‘힐링캠프’ 일일 MC…기회 주셔서 감사”

기사승인 2012-11-16 19:56:01

[쿠키 연예] 배우 이윤지가 한혜진을 대신해 SBS ‘힐링캠프’의 임시 MC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12일 ‘힐링캠프’의 ‘조혜련편’에서 부친상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한혜진을 대신해 자리를 지켰다.

이윤지는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대풍수’ 기자간담회에서 “혜진 언니가 자리를 비우게 돼 기꺼이 일일 MC로 나섰다”라며 “혜진 언니가 일일 MC로 가장 먼저 나를 떠올렸다고 하더라. 나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화 전 ‘언니 몫을 다할 수 없지만 자리가 허전해보이지 않게 지키고 오겠다’고 문자도 보냈다”라며 “녹화에 앞서 걱정도 됐지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풍수’는 고려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윤지는 극중 지상(지성)의 첫사랑이자, 공민왕(류태준)의 아들을 낳는 실존 인물 반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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