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대병원 외과 공성호 교수(사진)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시상식에서 외과학 부문상을 수상했다.
공성호 교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현상: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 림프절 비율의 재평가’ 논문을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국내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2007년에 제정한 것으로,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을 매년 외과학 우수 논문 2편에 시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