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주대학교의료원 소의영 의료원장(사진·외과)이 최근 열린 대한두경부종양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소의영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 두경부종양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발전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학술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의영 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후 현재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부회장, 한국의학원 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