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조병수 교수는 지난 3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협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아신장학 분야의 권위자인 조 교수는 학생들의 만성신부전 예방을 위해 집단 요검사를 입법화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학교보건협회 집단뇨검사연구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질병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검진,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역학적 조사연구 및 보건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