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주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사진)가 제10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측은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 분야에서의 진료 성과와 연구역량을 겸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로, 끊임없는 임상과 연구를 주도해 국내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됐으며,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 받아 유일한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제10회 유일한상 시상식은 1월 15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