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시티’ 화려한 캐스팅 ‘눈길’…조셉고든레빗 합류

‘씬 시티’ 화려한 캐스팅 ‘눈길’…조셉고든레빗 합류

기사승인 2013-01-08 17:10:01

[쿠키 영화] 영화 ‘씬 시티’의 두 번째 시리즈인 ‘씬 시티 2’(Sin city 2: A dame to kill for)가 브루스 윌리스, 조셉 고든 레빗, 제시카 알바까지 계속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씬 시티’가 8년 만에 두 번째 시리즈로 관객을 찾는다. ‘씬 시티’는 부패와 범죄가 가득한 죄악의 도시 씬 시티를 배경으로 나름의 정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편에서 하티건과 낸시를 연기했던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 조니 역에는 조셉 고든 레빗이 캐스팅됐다.

‘씬 시티’ 관계자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루퍼’, ‘링컨’ 등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뜻깊은 2012년을 보낸 그의 차기작에 온 영화인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조셉 고든 레빗이 마블의 ‘Guardians of the Galaxy’와 워너 브러더스의 ‘Godzilla reboot’, ‘Justice league’를 고사하고 ‘씬 시티 2’의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이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씬 시티’의 제작진이 이전보다 2배의 제작비를 투자하며 강력한 스케일을 예고한 바 있는 ‘씬 시티2’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이 각색을 맡으며 작품의 완성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3년 하반기 개봉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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