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용’ 이시영 “복싱하면서 ‘로코’ 물 캐스팅 늘어나”

‘남사용’ 이시영 “복싱하면서 ‘로코’ 물 캐스팅 늘어나”

기사승인 2013-01-15 12:59:00


[쿠키 영화] 배우 이시영이 “복싱을 하면서 로맨틱코미디 작품의 섭외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남자사용 설명서’(감독 이원석, 제작영화사 소풍)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운동하는 밝고 건강한 모습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면서 “저 역시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데 그런 분야의 캐스팅이 많아져 즐겁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은 로맨틱코미디를 대표하는 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정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로맨틱코미디 하면 이시영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또 “코미디 장르가 쉽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는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남자사용 설명서’는 존재감 없던 ‘국민 흔녀’ 최보나가 100% 성공률을 보장하는 남자사용설명서와 연애박사 Dr.스왈스키를 통해 ‘국민 훈녀’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인기 기사]

▶“임신한 배 만지는 시아버지, 나는 어떡하죠?”… 며느리의 절규

▶고은아 “미르와 뽀뽀가 근친상간이라니…”

▶‘법인카드 유용’ MBC 김재철 사장 ‘무혐의’ 檢 송치

▶“이정희 ‘남쪽정부’ 했을 때 문재인이 꾸짖었다면…”

▶가수 비 “전방 가고 싶다. 軍서 연애나 한 것처럼…”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