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4개 국어로 개봉…“다국적 관객과 만난다”

‘7번방의 선물’ 4개 국어로 개봉…“다국적 관객과 만난다”

기사승인 2013-01-17 09:41:01


[쿠키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상영된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NEW 관계자는 17일 “오는 26일부터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영어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일본어로,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중국어로 상영하는 등 한국어 외에 주요 3개 국어 상영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영은 극장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7번방의 선물’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모두가 웃고 즐기며 감동 받을 수 있는 작품이기에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여섯 살 딸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류승룡)의 딸 예승을 교도소에 데려오기 위해 벌이는 미션을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인기 기사]

▶B급 배우들의 반란을 일으키다

▶강호동과 책의 조합이라?

▶배두나 “美 진출, 이번에는 나를…”

▶매일 커피 마시는 남성… “한번쯤은 속옷 확인”

▶레이싱모델 허윤미, 파격 화보 수위에…

▶94라인 여자 아이돌 키 차이가 "이런"

▶ “드라마에서 왜 카메라를 봐?”…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