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소방관복 벗고 검사복 입는다…SBS ‘돈의 화신’ 합류

도지한, 소방관복 벗고 검사복 입는다…SBS ‘돈의 화신’ 합류

기사승인 2013-01-22 11:41:01


[쿠키 연예] 최근 영화 ‘타워’에서 신입 소방관 선우로 호연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배우 도지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으로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작품. 앞서 강지환과 황정음이 캐스팅 된 바 있다.

도지한은 극중 완벽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촉망 받는 서울 중앙지검 감찰부 검사 권혁 역을 맡아 풋풋한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극중 권혁은 감찰부 핵심인물 지세광 부장검사(박상민)와 한 팀으로 날카로운 분석력과 기민한 행동력을 두루 갖춘 재원. 젊은 나이에 검사 임용에 합격함과 동시에 로펌 대표를 역임중인 아버지 권재규(이기영)의 든든한 후원을 받는 로열패밀리이기도 하다.

우여곡절 끝에 감찰부 검사 시보로 들어온 이차돈(강지환)의 선임 검사를 맡은 도지한은 강지환과 미묘한 경쟁구도를 이루며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돈의 화신’은 내달 2일 첫 방송되며 강지환과 황정음을 비롯 오윤아, 김수미, 박상민, 손병호, 이기영, 오윤아, 정은표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이외수 ‘발끈’‘고소’ “두려울 것 없다”

▶ 정미홍 전 아나운서 “종북성향 박원순 퇴출해야”

▶ “이게 광고야? 일본 AV야?”… 강민경 면도기 광고 논란

▶ 한혜진 “최고 파트너 진구, 멜로는…”

▶ 클레오 박예은, 13년 만에 솔로 컴백…아시아 노린다

▶ 가수 비가 충분히 반성했다는데… “충분해?”

▶ 수지 실제 비율… 작은 얼굴 + 늘씬한 몸매 ‘눈길’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