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박현빈이 KBS ‘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MC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23일 “오는 26일 방송분부터 박현빈이 MC로 나서며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고민구 PD는 “박현빈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분위기 메이커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라며 “특히 기존 MC인 문희준과도 호흡이 잘 맞아 MC로 적극 추천을 해왔다. 신동엽, 문희준, 정재형 사이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박현빈은 10대부터 7~8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현빈은 지난해 11월 ‘故 배호 특집편’부터 출연해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7일 KBS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은 오는 26일 전파를 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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