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측 “예비신부, 과거 열애설 상대 아냐”

양동근 측 “예비신부, 과거 열애설 상대 아냐”

기사승인 2013-01-29 13:43:01


[쿠키 문화] 올해 결혼 계획을 갖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34) 측이 예비신부가 과거 열애 상대로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양동근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양동근 씨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영화 촬영 스케쥴로 인해 결혼식이 미뤄졌다.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몇 년 간 교제한 일반 여성으로,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여성이 아니다”라며 “일부 매체에서 잘못 보도한 탓에 당사자들이 곤란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몇 개월 안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매우 조심스럽다”라며 “영화 촬영 스케쥴에 따라 결혼 날짜가 잡힐 것 같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오랫동안 교제한 여성으로, 올 상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출산 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양동근은 현재 두 남자의 악연을 그리는 액션 스릴러 영화 ‘응징자’의 주연을 맡아 주상욱, 이태임 등과 촬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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