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윤리학’ 김태훈 “300만 넘으면 회식에 소녀시대 초대”

‘분노의 윤리학’ 김태훈 “300만 넘으면 회식에 소녀시대 초대”

기사승인 2013-01-30 12:27:01


[쿠키 영화] 배우 김태훈이 영화 ‘분노의 윤리학’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회식자리에 소녀시대를 초대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태훈은 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 제작 티피에스컴퍼니) 제작보고회에서 “300만을 돌파하면 곽도원 씨가 좋아하는 소녀시대 태연 씨와 밥을 먹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진웅 씨와 곽도원 씨가 회식을 쏘기로 했다. 그 자리에 소녀시대를 부르겠다. 그들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초대는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소리는 “도시락을 싸서 군복무 중인 이제훈 면회를 갈 것”이라고 밝혔고 박명랑 감독은 “평소 노래방에서 절대 노래를 부르지 않지만 300만을 돌파하면 1등으로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한편, ‘분노의 윤리학’은 미모의 여대생 살인사건에 나쁜 놈, 잔인한 놈, 지질한 놈, 비겁한 놈 그리고 나쁜 여자가 얽히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들의 본색과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훈과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1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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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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