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덕환과의 열애설 질문에 ‘노코멘트’

박하선, 류덕환과의 열애설 질문에 ‘노코멘트’

기사승인 2013-01-30 16:17:01


[쿠키 연예] 배우 박하선이 류덕환과의 열애설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박하선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에 관련된 심경을 묻는 말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이미 소속사에서 발표를 (했다)"며 말끝을 흐렸다. 드라마 관계자가 “작품에 대한 질문만 부탁드린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박하선과 류덕환은 지난 달 심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7개월 동안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췄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리는 드라마. 루저(Loser) 꼬리표가 달린 이태백(진구)이 자본주의의 심장부인 광고계로 들어가 특유의 천재적인 감각으로 광고인으로 성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박하선은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백지윤 역을 맡았다. 비정규직 사원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인물이다. 이태백(진구)과 이런 저런 일들로 엮이면서 일과 사랑에 있어 일대 파란이 일어나게 되는 캐릭터다.

극중 캐릭터에 대해 박하선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역이라서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전작보다 날렵하고 슬림해보이려고 다이어트도 했다"고 전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조현재와 진구, 한채영, 박하선, 고창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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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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