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용’ 이시영 “남성 팬 적어…애교 개발하겠다”

‘남사용’ 이시영 “남성 팬 적어…애교 개발하겠다”

기사승인 2013-02-04 18:48:01


[쿠키 영화] 배우 이시영이 “남성 팬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애교를 개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4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남자사용 설명서’(감독 이원석, 제작영화사 소풍)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에서 이시영은 남자사용 설명서 비디오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인기만점 여성으로 변신한다. 실제 그에게도 남성에게 어필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

이시영은 “특별한 방법은 없다”면서 “그래서인지 주로 여자 분들이나 초, 중학교 남자아이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애교가 없는 편인데, 앞으로는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자사용 설명서’는 존재감 없던 ‘국민 흔녀’ 최보나가 100% 성공률을 보장하는 남자사용설명서와 연애박사 Dr.스왈스키를 통해 ‘국민 훈녀’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월 14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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