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박해진 영화관’ 생긴다…롯데시네마와 손잡아

중국에 ‘박해진 영화관’ 생긴다…롯데시네마와 손잡아

기사승인 2013-02-06 18:32:03

[쿠키 연예]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딴 영화관을 중국에서 오픈한다.

박해진는오는 27일 중국 천진에서 열리는 자신의 브랜드관 오픈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천진에 오픈한 롯데시네마 천진점은 중화권 인기 스타로 우뚝 선 박해진의 활약을 높이 사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번 브랜드관 오픈을 기획했다.

박해진의 이름을 딴 박해진관은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진다. 박해진은 기념관의 인테리어 등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브랜드관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박해진과 롯데시네마 이름으로 새로운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3년여 간 박해진은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고, 여느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오며 신(新) 한류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중국 팬클럽이 250만 명에 육박하며 중국 데뷔 1년 만에 외무성 문화홍보대사와 중국 LETV 인기스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7일 열리는 자신의 브랜드관 오픈행사와 함께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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