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 프리 선언 후 첫 행보…‘토크&시티’ MC

김경란 아나, 프리 선언 후 첫 행보…‘토크&시티’ MC

기사승인 2013-02-21 10:29:00


[쿠키 연예]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작품으로 스토리온 ‘토크&시티’를 택했다.

스토리온은 21일 오전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토크&시티’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토크&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패션과 트렌드, 뷰티, 인테리어 노하우 등 30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해 온 프로그램으로, 변정수와 김지혜, 하유미, 윤해영 등이 MC로 활약한 바 있다.

오는 3월 14일 다시 시청자를 찾는 ‘토크&시티’는 쇼핑 버라이어티로 진화, 기존의 오프라인 샵 방문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쇼핑 토크를 강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란은 그간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과 빠지지 않는 예능 감각까지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해 8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MC에 도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발탁된 배우 정애연 또한 타고난 패션 감각과 모델 출신다운 풍부한 업계 지식으로 김경란과 함께 최강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며 패션 PR 디렉터 변성용이 방송에 첫 데뷔,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여기에 2007년부터 함께 해온 안방마님 김효진까지 합세해 역대 최강 MC 콤비를 자랑할 계획이다.

‘토크&시티’의 박현우 PD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스토리온의 대표 프로그램인 ‘토크&시티’도 새롭게 단장했다”며 “대한민국 일반 여성을 대표하는 김효진 씨는 물론 김경란, 정애연, 변성용 등 새로운 MC들과 함께 한층 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쇼핑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토크&시티’는 오는 3월 7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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