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한채아가 차기작으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을 택했다.

지난해 KBS ‘각시탈’과 ‘울랄라 부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한채아는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정치부 기자 안희선 역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안희선은 두 남자주인공 수영(신하균)과 준하(박희순)의 법대 후배이자,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 인물. 여성적인 매력은 물론 캐리어우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한채아는 “평소 신하균, 박희순 선배님의 연기를 동경해 왔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인 두 남녀가 전 국민의 감시 속에 비밀연애를 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이 갖는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벌어지는 두 남녀의 연애 스토리를 로맨틱 코미디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신중히 선택한 작품인 만큼 한채아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며 “한채아의 이번 작품을 위해서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현재 방영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되며 신하균과 이민정 그리고 장광, 손덕기, 진태현, 민지아, 박희순, 김정난 등이 함께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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