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타일 멤버 성인규, 암 투병 중 사망

에이스타일 멤버 성인규, 암 투병 중 사망

기사승인 2013-02-22 15:59:01


[쿠키 연예] 에이스타일 멤버 성인규(25)가 22일 암 투병 중 사망, 짧은 생을 마감했다.

에이스타일 리더였던 박정진은 SNS를 통해 “저와 같이 에이스타일 활동을 했던 멤버 동생 인규가 오늘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며 안타까움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항암치료하면서 힘들었을 텐데 항상 밝을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줬던 인규였습니다”라며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감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성인규는 희귀병인 흉선암 2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며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규는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SBS ‘왕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08년에는 가수에 도전장을 내며 다국적 아이돌그룹 에이스타일 멤버로 데뷔하기도 했다.


한편, 성인규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암 투병 중임을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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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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