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주연 김강우와 김범이 천안과 대구, 부산에서 하이터치 이벤트를 펼쳤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천안과 대구, 부산에서 무대인사를 겸한 유료 시사회를 개최하며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면서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상영관 내를 한 바퀴 돌며 관객들의 손을 터치하는 ‘하이터치’ 이벤트를 가져 더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힐링캠프’ 출연 이후 ‘국민 형부’로 떠오른 김강우는 부산에서 열린 유료시사회 무대인사에서 “지난여름 부산에서 드라마 촬영을 해서 그런지 부산이 정말 친근하다”면서 “이 영화가 흥행하면 김범과 다시 부산을 찾아 일일이 포옹해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김범은 “개봉 전에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라서 더욱 기분 좋다. 이렇게 좋은 에너지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김준(김범)이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3월 7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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