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하지원이 웰메이드 스타엠과의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원 측은 “웰메이드 스타엠과의 전속계약관계는 이미 수년 전에 만료됐다. 2011년경부터 계약관계를 정리하는 논의를 상호간에 해오다가 최근에 계약관계를 청산하기로 한 상태”라며 “현재 전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는 일각의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알렸다.

이어 “웰메이드 스타엠과는 10년 가까이 함께 했으며 이제 하지원 자신이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면서 “비록 전속계약 관계는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웰메이드 스타엠과 서로에게 우호적 관계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향후 하지원의 행보에 대해서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조만간 새 소속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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